아이폰4s부터 엘라고꾸준히 써왔구요 그외악세사리 제품도 심지어 노트도 구매해서 사용했고 대부분 대만족하며 사용해왔습니다 특히 케이스는 그라이드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저의 아이폰을파손없이 상처없이 든든하게지켜준 아주 만족스런 제품이었습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다 코팅이 까지면 또 재구매할만큼 다른제품을 굳이 찾으려는 생각도 들지않을만큼 만족스러웠는데 이번에 아이폰 13프로로 교체후 글라이드 제품은 뭐랄까 뽑기가잘못됬는지 하단부가 틈이 벌어져 반품신청했고(색이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더니 하단부 단차는 분리형으로 불량아니란 답변에 한번은 택배비 부담하겠단답변을 받았습니다만 하단부 분리형이야 원래알골 있었던바고 틈벌어짐이 불량아니라 하니 기존 엘라고를 지난 7년간 애정을 가지고 사용해온 사용자로선 불량에 많이 관대해졌단 생각만 하게되네요) 다시구매한 맥세이프 케이스는 ㅎㅎ 역시 엘라고 마감이 많이 엉성해졌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부 스웨이드와 외브 케이스의 연결마감이 썩좋지 않네요 가격이 하향되서 그런가보다 그러려니 하고 구매확정 하였으나 예전의 비싸더라도 마감좋고 든든했던 엘라고가 그립긴합니다 기존 제품이나마감정도에 눈이 맞춰져 있어 영아쉽기그지 없습니다 필름도 아쿠바리얼핏으로 52000원짜리 붙였는데 케이스는 왠지 언니옷물려받은 느낌을 지울수없어 애플 정품 가죽케이스 주문했습니다 그간의 완벽?했던 엘라고에 대한아쉬움에 말이 길어졌네요 말그래도 넘 아쉽습니다 칼라는 핑크빛이 아주 옅어요 얼핏 누디칼라 같아요 블랙할껄 좀 후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