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간 사용해보고 후기올립니다. 구입하게 된 계기는 투명 폰 케이스를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어렸을 때 제주도 여행 갔던 좋은 추억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특가할인 당일 저녁에 알게된 거라 특가할인을 받지 못한 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특가할인 받았더라면 두개 구입했을텐데.... TPU+PC 소재를 함께 쓴 제품이라 사이드 쪽은 제질상의 이유로 사용감(자외선)에 따라 언제 황변 현상이 나타날 진 모르지만 아직 사용기간이 짧아서 아주 깨끗하고 투명해서 마음에 듭니다. 케이스 보호력에 대해서도 마음에 드는 게 카메라 쪽에 두꺼운 테두리 (ABS 소재일까요?)가 있어서 잘 보호해줄 것같습니다. 하단에는 카메라쪽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책상에 놓았을 때 덜컹거리지 않고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같은 높이의 보호띠가 적당한 길이로 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덕분에 책상에 놔도 수평상태네요. 하지만 아쉬운게 좌우상단 부분을 터치할 땐 구조상 덜컹덜컹 거립니다. 다른 몇몇 케이스들은 디자인을 헤치지 않고 이런 덜컹거림을 줄이기 위해 약간 유선형 테두리를 쓰던데 그 점이 아쉬워서 별점 하나 깎습니다. 전면부 케이스 튀어나오는 건 적당히 튀어나와서 조작감에도 큰 불편함 없고, 액정을 보호해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용 중인 사진을 하나 첨부합니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스마트폰 카메라랑 태블릿 카메라 밖에 없는데 착용샷을 찍기 위해 테블릿 카메라로 찍습니다. 그래서 약간 화질구지라 보정해봤어요. 여행 컨셉이니까 필름 카메라 느낌으로다가 ㅎ 실제로 티켓로고는 좀 더 찐한 귤색에 가깝습니다.